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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종목 분석: 종근당(185750) 비만치료제 테마주로 주목받는 현 주가 분석, 정말 비만치료제 개발 제약사인가?

주린이의 주식 종목분석

by Naemi 2024. 2. 2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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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현 주가 상황

종근당의 주가는 현재 111,100원으로, 전일 대비 소폭 상승했습니다. 이는 시장에서 긍정적인 신호를 받고 있음을 나타낼 수 있으며, 투자자들 사이에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는 시점입니다.

52주 동안의 최고가는 136,500원, 최저가는 69,571원을 기록했습니다. 이 데이터는 투자자들에게 종근당의 주가 변동성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지표로 작용합니다.

출처 : 네이버증권 '종근당' 투자정보 캡쳐

종근당 시가총액과 주식 수

시가총액은 1조 1,300억 원이며, 발행 주식 총수는 13,174,420주입니다. 이는 종근당이 시장에서 갖는 비중과 안정성을 나타내며, 투자 전략에 중요한 고려 사항입니다.

종근당의 PER과 PBR 분석

주가수익비율(PER)은 10.76배, 주가순자산비율(PBR)은 1.93배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비율들은 회사의 주식이 과대평가되었는지 혹은 저평가되었는지를 판단하는 데 유용한 도구입니다.

PER 10.76배: 이는 시장에서 종근당의 주가가 그것의 이익의 약 10.76배로 거래되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이를 업계 평균 PER과 비교할 필요가 있습니다. 만약 업계 평균 PER이 종근당의 PER보다 높다면, 종근당은 상대적으로 저평가될 수 있습니다. 반면 업계 평균 PER이 종근당의 PER보다 낮다면, 종근당은 과대평가되었을 수 있습니다.
PBR 1.93배: 종근당의 주가가 그것의 순자산가치의 거의 두 배로 거래되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업계 평균 PBR과 비교해야 하며, 업계 평균이 1.93배보다 높거나 종근당이 높은 성장을 예상할 수 있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면, PBR이 높은 것이 정당화될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주가는 과대평가될 수 있습니다.

PER(Price to Earnings Ratio): 주가를 1주당 순이익으로 나눈 값입니다. 이 비율이 높다면 주가가 이익에 비해 높게 평가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낮다면 이익에 비해 낮게 평가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일반적으로 PER이 업계 평균이나 벤치마크 지수의 PER보다 높으면 과대평가, 낮으면 저평가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

PBR(Price to Book Ratio): 주가를 주당 순자산가치(회사의 총자산에서 총부채를 뺀 후 주식 수로 나눈 값)로 나눈 값입니다. PBR이 1이면 주가가 순자산가치와 동일하다는 것을 의미하고, 1보다 높으면 자산가치 대비 과대평가, 1보다 낮으면 자산가치 대비 저평가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


종근당 기업 실적 해석

2020년부터 2023년(E)까지의 연간실적에 대한 종합적인 해석은 다음과 같습니다:

아래 데이터를 통해 회사의 수익성이 크게 개선되고 있으며, 특히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의 상승은 비즈니스 모델의 효과성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부채비율의 증가는 재무 건전성 측면에서 관리가 필요함을 의미하며, 이는 장기적인 성장 전략과 밸런스를 맞추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EPS의 증가와 PER의 감소는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투자 기회를 제시할 수 있으나, 시장의 평가(주가)가 이에 부응하는지 주의 깊게 관찰할 필요가 있습니다.

출처 : 네이버 증권 '종근당' 기업 실적 표

- 매출액: 2020년 13,030억 원에서 2023년(E)에는 16,427억 원으로 예상되며, 이는 약 26.1%의 성장을 의미합니다.
- 영업이익: 2020년 1,239억 원에서 2023년(E)에는 2,320억 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이는 약 87.2%의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입니다.
- 영업이익률: 2020년 9.51%에서 2023년(E) 14.12%로 증가하며, 이는 효율적인 비용 관리와 매출 증대에 따른 것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 순이익률: 2020년 6.94%에서 2023년(E)에는 12.11%로 상승하여, 회사의 순수익성이 개선되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 ROE (자기자본이익률): 2020년 17.88%에서 2023년(E)에는 27.84%로 크게 증가하였으며, 이는 투자자들에게 반환하는 이익의 비율이 높아졌음을 의미합니다.
- 부채비율: 2020년 71.56%에서 2023년(E)에는 81.06%로 증가하였는데, 이는 회사가 더 많은 부채를 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장기적인 재무 안정성에 대한 주의가 필요함을 시사합니다.
- 당좌비율: 2020년 118.90%에서 2023년(E)에는 110.62%로 감소했으나 여전히 100% 이상을 유지하며 단기 지급능력에 문제가 없음을 보여줍니다.
- 유보율: 2020년 1,984.07%에서 2023년(E)에는 2,139.82%로 상승하여, 회사가 이익을 재투자하여 성장하는 데 사용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 EPS (주당순이익): 2020년 6,955원에서 2023년(E)에는 15,006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주주가치의 증가를 의미합니다.
- PER (주가수익비율): 2020년 28.32배에서 2023년(E)에는 7.30배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주가가 상대적으로 저평가되었거나 이익이 크게 증가했음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 BPS (주당순자산가치): 2020년 42,103원에서 2023년(E)에는 62,714원으로 증가하여, 회사의 장부상 가치가 상승하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 PBR (주가순자산비율): 2020년 4.68배에서 2023년(E)에는 1.75배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주가가 순자산 대비 저평가되었음을 시사합니다.

 

종근당도 핫한 '비만치료제' 테마 종목일까?

현재 종근당에서 판매하고 잇는 큐시미아(Qsymia), 삭센다(Saxenda), 그리고 위고비(Wegovy)는 모두 비만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약물이지만, 각각 다른 활성 성분과 작용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습니다.

1. 큐시미아(Qsymia):
   - 활성 성분: 펜터민(Phentermine)과 토피라메이트(Topiramate)
   - 작용 메커니즘: 펜터민은 식욕 억제제로 작용하며, 토피라메이트는 식욕을 줄이고 포만감을 증가시키는 작용을 함.

2. 삭센다(Saxenda):
   - 활성 성분: 라이라글루타이드(Liraglutide)
   - 작용 메커니즘: GLP-1 수용체 작용제로,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고 식욕을 줄임.

3. 위고비(Wegovy):
   - 활성 성분: 세마글루타이드(Semaglutide)
   - 작용 메커니즘: 삭센다와 유사하게 GLP-1 수용체 작용제로서 작용하여 식욕을 억제하고 포만감을 증가시킴.

이 세 가지 약물은 모두 체중 감량을 돕기 위해 사용되지만, 개별 환자의 특정 의학적 상황과 요구에 따라 선택되어야 합니다. 환자마다 반응과 부작용이 다를 수 있으므로, 약물을 선택하기 전에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한민국 GLP-1 수용체 작용제 개발 제약회사

조사해보니 GLP-1 수용체 작용제를 연구 및 개발 중인 한국 기업들이 몇몇 있습니다. 여기에 해당하는 회사들을 나열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한미약품
   - 한미약품은 과거에 `LAPSCOVERY`라는 기술을 이용해 GLP-1 수용체 작용제를 포함한 당뇨병 치료제를 개발한 바 있습니다.


2. 유한양행
   - 유한양행도 당뇨병 치료제 시장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GLP-1 관련 치료제 개발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3. LG화학
   - LG화학은 생명과학 분야에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GLP-1 수용체 작용제 연구 개발 가능성이 있습니다.


4. GC녹십자
   - GC녹십자는 바이오 의약품 분야에서 활발히 연구를 진행 중이며, GLP-1 수용체 작용제를 포함한 다양한 치료제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을 수 있습니다.

 

면책 조항: 이 분석은 재무제표를 바탕으로 한 해석이며, 전문적인 재무 조언은 아닙니다. 투자 결정은 개인의 재무 상담사나 전문가와 상의한 후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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